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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코 앞인데,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서울에는 새벽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구름 사이로 간간히 햇살이 비추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빠른 속도로 남쪽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남부 일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부지방에는 5~30mm가량의 비가 좀 더 이어지겠고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29일)은 한랭전선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한낮 기온도 서울은 16도, 대전과 전주 17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2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자주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밑돌겠는데요,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지방에 밤비가 오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방 곳곳에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