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계로 꼽히는 빅벤의 관리자들이 시각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전화 시보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전화회사 BT에 123 다이얼을 돌리면 음성으로 시각을 알려주는 '스피킹 클락'이란 서비스가 있는 데 빅벤 관리자들이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시보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빅벤 관리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2천번 넘게 '스피킹 클락'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화비만 680 파운드 우리 돈 117만 원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런던의 명물로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빅벤은 웨스트민스터 궁의 탑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맞아 엘리자베스 타워로 명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