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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해숙 "요즘은 내가 대세, 난 50대 송혜교"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4.29 10:01|수정 : 2013.04.29 10:01


‘국민엄마’ 배우 김해숙이 자신이 대세 배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해숙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요즘 내가 대세다. 내가 바로 50대 송혜교”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김해숙은 ‘헌신적인 엄마’부터 ‘표독스러운 엄마’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엄마’ 배우로서, 40년 연기 인생뿐만 아니라 베일에 싸였던 여자 김해숙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또 김해숙은 ‘힐링캠프’ 사상 최초로 오프닝에서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배우가 아닌 피아니스트가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해숙은 ‘한류아들, 딸’을 둔 ‘한류엄마’임을 자랑했다. 그의 출연소식에 한류아들 3형제인 ‘원빈, 유아인, 최다니엘’이 ‘힐링캠프’로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해숙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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