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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월드컵공원에 생태숲 100곳 조성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4.29 08:35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2020년까지 생태숲 100곳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의 경사면에 직접 생태숲을 조성할 기업과 단체를 올해 안에 모집해 2020년까지 공원 전체 면적의 40%인 64만 제곱미터에 약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업과 단체는 경사면 일부를 분양받아 나무심기부터 가꾸기까지 직접 책임지게 됩니다.

서울시는 기업과 단체가 분양받은 생태숲의 이름을 직접 짓고 명패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무 심는 법과 물 주기·잡초 제거법도 알려줍니다.

현재까지 8개 시민단체와 기업에서 사면 만 천 제곱미터를 분양받아 나무 7천 5백 그루를 심었으며 매달 자율적으로 숲을 가꾸고 있습니다.

참여할 기업과 단체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