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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오늘(29일) 첫 소식으로 만나보실 스타! 아마, 요즘 가장 행복한 스타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예비신랑과의 첫 키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런 소식, 개인적으로 참 부럽네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정말 재치있네요. 어제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MC 이휘재 씨가 장윤정 씨에게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죠. 장윤정 씨는 특유의 위트로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이휘재 씨가 왜 이렇게 짓궂은 질문을 했나 했더니 장윤정 씨를 평소 여동생처럼 생각했는데 자신에게까지 결혼 사실을 숨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서운할만 하겠네요. 하지만 오빠답게 2세의 이름을 지어주는 등 장윤정 씨의 결혼을 누구보다 축복해주었죠. 이에 장윤정 씨는 “이휘재 씨가 친오빠 같이 느껴진다.”면서 고마움을 전해 안방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가수 싸이 씨가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싸이 씨는 어제 미국 CBS 방송사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단 연례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이 행사는 할리우드 스타,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하는 미국 언론계 최대의 행사죠. 지난해 12월 ‘백악관 크리스마스 자선행사’ 이후 두 번째로 백악관을 찾은 싸이 씨! 세계 무대에서 더욱 높아진 위상을 실감나게 하는데요. 싸이 씨의 놀라운 행보는 영국에서도 계속 됩니다. 오는 6월 영국의 한 라디오 방송사가 주최하는 공연에 출연할 계획인데요, 이 콘서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로비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항상 놀라운 소식들을 전해주는 싸이 씨! 정말 대단하네요.
팔에 깁스를 하고 모자를 눌러쓴 여인! 누군가 했더니 배우 김선아 씨였네요. 김선아 씨는 예전부터 어깨가 좋지 않았는데,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더 파이브’의 액션장면을 촬영하다가 다쳐 상태가 더욱 악화돼 그만 깁스를 하게 됐다고 하네요. 고된 지방촬영에, 부상까지! 많이 지쳐있던 김선아 씨, SNS를 통해 깁스한 사진과 “아프면 서럽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당분간 사인을 못 해 드린다”면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김선아 씨를 위로하고 걱정하는 팬들이 많아지자 소속사 측은 ‘치료를 받고 촬영을 재개한 상태‘라면서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김선아 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국민MC 유재석 씨! 예능계 1인자 답게 팬서비스도 국보급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유재석 씨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어떤 사진일까요? 양복을 입고 강아지풀로 수염을 만든 익살스러운 모습! 유재석 씨가 왜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요? 바로 할머니 팬을 위한 작은 배려였습니다.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유재석 씨. 개구진 표정은 물론 할머니의 눈높이에 맞춰 바닥에 눕는 배려까지. 정말 친절하죠? 유재석씨의 팬 사랑이 특별하다는 건 잘 알려진 상태인데요.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이라면서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 조용필 씨는 10년째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어서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용필 씨는 지난 2003년, 부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유산 24억 원을 모두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했습니다. 또 2009년에는 조용필 장학재단을 설립했는데, 이 재단을 통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매년 3억 원 이상을 전달해왔다고요. 그뿐만이 아니죠. 2010년에는 콘서트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 500여 명에게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기부한 액수만 무려 40억 원이 넘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주고 있는 조용필 씨! 역시 ‘가왕’다운 모습이죠?
참 익살스럽지 않습니까? 국민 남편 유준상 씨가 제대로 망가졌네요. 지난 주말 첫선을 보인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통해서인데요, 드라마 첫 회에서는 남녀 주인공 홍경두와 정이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린 시절의 이현은 아역배우 김소현 양이, 하지만 청년시절의 경두는 유준상 씨가 직접연기 했는데, 성인인 경두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일까요? 촌스럽다 못해 코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죠. 어머니의 수술비를 훔쳐 달아난 사람이 이현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남자만 잡으러 다니는 모습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할 정도였는데요, 코믹연기 도전에 호평을 얻고 있는 유준상 씨!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