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빅뱅 지드래곤, 日 오사카 공연 중 다리 부상

이정아

입력 : 2013.04.28 10:59|수정 : 2013.04.28 10:59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오사카 단독 공연 중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공연을 펼치다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오른쪽 발목 염좌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지만 이날 공연은 무사히 끝냈다. 이날 지드래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은 일본 주요 언론인 산케이 신문에도 실렸다.

공연 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라인에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 좋은 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오늘 와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부터 총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열리는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진행 중이다. 29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