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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인원 1차 귀환…"北 차량 입경 늦춰"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4.27 14:40|수정 : 2013.04.27 16:14

2차 116명 곧 귀환 시작


북한이 우리 측 개성공단 체류인원과 차량의 통행을 허가함에 따라 오늘(27일) 오후 2시40분쯤 귀환이 시작됐습니다.

애초 오후 2시에 귀환할 예정이었던 11명은 차량 4대에 나눠 타고 개성공단을 출발해 경의선 남북출입국관리소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2시 반에 출발할 예정이던 116명도 차량 50여 대에 나눠타고 조만간 출입국관리소에서 도착할 예정입니다.

철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개성공단 체류인원은 49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1차 철수절차를 진행한 뒤 모레 오후 남아 있는 관리인원 등을 중심으로 2차 철수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오전 우리 측 인원의 철수는 허가했지만, 차량에 대한 입경 절차를 늦춰 우리 주재원들의 귀환이 다소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