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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리키 김이 뉴질랜드 꼽등이 웨타를 시식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폭우 속에서 벌레들과 동침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밤새 모기에 물려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이 잠든 집은 밤사이 벌레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몰려든 것. 김병만은 뉴질랜드 꼽등이인 ‘웨타’를 발견했고 바로 숯불에 굽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우리 메뚜기 구워먹었을 때 메뚜기 맛이랑 똑같은데”라고 했고, 리키 김은 “고소하고 약간 소라 같은 맛이다”라며 웨타를 먹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벌레 너무 많아요”라며 벌레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