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귀여운 양세형, 대놓고 '귀요미' 개그..'여심 흔들'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4.26 14:21|수정 : 2013.04.26 14:21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 받는 개그맨 양세형 대놓고(?) ‘귀요미’로 나섰다.

SBS ‘웃찾사’가 부활하며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한 양세형. 그는 ‘웃찾사’에서 ‘귀요미’라는 코너를 맡아 개그맨 이정수, 정세협과 함께 하고 있다.

제목부터 ‘귀요미’다. 세 남자는 유치원생 분장을 하고 일명 ‘귀요미송’에 맞춰 깜찍한 율동도 선보인다. 안그래도 귀여운 이미지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양세형은 ‘귀요미’ 코너를 통해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어필하고 있다.

‘귀요미’ 코너는 양세형이 ‘귀요미’ 역할을, ‘난리났어’의 이정수가 ‘지못미’ 역할을, ‘하오&차오’의 차오차오 정세협이 ‘안귀요미’를 맡아 연기하며 중독성 있는 개그를 선보인다. 같은 상황에서 세 사람이 다르게 하는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시청자들은 “‘귀요미’ 양세형 진짜 귀요미다”, “귀여운 양세형 작게 만들어 호주머니에 넣어다니고 싶다”, “앙세형 정말 귀엽다”, “이거 은근 중독성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웃찾사’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귀요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표하는 한편, 후배들과 함께 ‘웃찾사’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고 있다.

최근 진행된 ‘웃찾사’ 녹화에서도 ‘귀요미’ 코너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귀요미’ 팀은 ‘회식 자리’, ‘할머니’, ‘목욕탕’ 등을 소재로 한 개그를 유쾌하고 절묘하게 풀어나가 공개홀을 찾은 방청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귀여운 양세형의 ‘귀요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될 ‘웃찾사’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