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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의혹' 여직원 하드디스크 집중 분석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4.25 17:36|수정 : 2013.04.25 19:00


'국가정보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분석하며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건을 수사한 수서경찰서로부터 김 씨에 대한 수사 기록 일체와 함께 김 씨 소유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분석해 김 씨가 '오늘의 유머' 사이트 등에 정치나 대선과 관련해 활동한 댓글 내용과 횟수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의 컴퓨터 분석 작업을 위해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과학수사 담당 검사 1명을 추가로 파견받았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컴퓨터 분석과 경찰 수사자료에 대한 검토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