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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일랜드 한국인 계좌주 대부분 서울 주소 사람"

편상욱 기자

입력 : 2013.04.25 16:14|수정 : 2013.04.25 19:01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입수한 조세 피난처에 계좌를 보유한 한국인은 대부분 서울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명단을 처음 입수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의 제러드 라일 기자는 "자료에 나온 한국인의 주소는 대부분 서울이고 일부 서울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단을 다시 살펴보고 나서 북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라일기자는 리스트의 한국인은 어림잡아 70여명이라고 했으나 이 또한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일 기자는 관련 자료를 최초로 입수한 호주의 탐사 전문기자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를 거친 검은돈과 그 돈의 주인 수천명을 공개해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