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또 바빠진다…'히말라야' 이어 '강호출산기' 캐스팅

배우 김명민이 영화 ‘강호출산기’에 캐스팅됐다.

김명민의 소속사는 "영화 '강호출산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재가 독특가 독특한 작품이라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강호출산기'는 임신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 이 영화에서 김명민은 국내 최초로 임신한 남자를 연기하게 됐다. 연출은 영화 '리턴'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규만 감독이 맡았다.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종영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김명민은 최근 '히말라야'와 '강호출산기' 출연을 연이어 확정지으며 바쁜 활동을 예고했다.

'강호출산기'는 오는 7월초 크랭크인 하며, '히말라야'는 그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