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이상엽, 비광동평 변신 '귀요미 인증'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의 이상엽이 ‘비광동평’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공식 미투데이에 “왕실 종친 동평군에게 이런 모습이? 귀요미 ‘비광동평’이 된 이상엽 씨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무척 좋아 보이시네요. 앞으로도 ‘장옥정, 사랑에 살다’ 그리고 동평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란 글과 함께 이상엽의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보랏빛 관복을 입고 손에 우산을 든 채 마치 화투 속 ‘비광’ 그림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상엽은 익살스러우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운 면모를 발휘, 보는 이를 웃음짓게 만든다.

이상엽은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 분)의 당숙이자 절친한 측근 동평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밝고 호탕한 성격에 문무를 겸비한 동평군은 극의 활력소로서 제 몫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장옥정(김태희 분)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으로 ‘다크호스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귀엽다”, “이상엽 때문에 장옥정 본다”, “완전 반전있는 동평군”,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이상엽과 함께,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등 화려한 출연진과 아름다운 영상미,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장옥정’은 오는 29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