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땅값이 53개월만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땅값이 전월 대비 0.11% 상승해 금융위기 발생 직전 고점인 2천8년 10월보다 0.09%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땅값이 전 고점을 회복했지만 연간 2∼3%씩 오르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실질 땅값은 하락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은 0.11%로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청산 등의 영향으로 용산구만 전월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세종시는 0.51% 올라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