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안경 뒤에 감춰진 노안을 공개해했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에 녹화에 참여해 “노안 때문에 주름을 감추기 위해 알 없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이어 “학창시절 가장 많이 들은 별명이 ‘노인네’다”며 “안경과 헤어, 메이크업을 총 동원(?)해 주름살을 감추고 있다. 눈주름과 이마 주름을 감추기 위해 알 없는 안경을 쓰고 앞머리를 기르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로 출연했을 때도 얼굴 주름 때문에 눈화장을 진하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윤형빈이 출연하는 ‘자기야’는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스타부부들의 아픈 몸에 얽힌 애환을 공개할 예정. 방송은 25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