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가 25일 근소한 차로 각각 당선됐다.
가평군 제1선거구(가평읍·북면)에서는 무소속 송기욱(51·자영업) 후보가 당선됐다.
송 후보는 이날 5천622표(53.84%)를 얻어 4천820표(46.15%)를 획득한 새누리당 김용기(61·농업)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2선거구(설악면·청평면·상면·하면)에서는 새누리당 오구환(55·농업) 후보가 당선됐다.
오 후보는 7천291표(50.02%)를 획득, 7천285표(49.97%)를 얻은 무소속 김춘배(47·자영업) 후보와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6표 차이로 신승했다.
매우 근소한 표차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까지 실시했으나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다.
가평군 제1선거구 보선은 유권자 1만9천474명 가운데 1만717명이 참여해 5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선거구는 유권자 3만1천254명 중 1만5천201명이 투표해 투표율 48.63%를 보였다.
(가평=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