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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호의 도움으로 김수영과 노민영이 고기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6 회에서 노민영(이민정 분)과 김수영(신하균 분)이 함께 고기 집 데이트를 즐겼다.
맹주호(장광 분)는 노민영과 김수영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김수영이 식음을 전폐한 것처럼 꾸민 것. 결국 노민영은 김수영이 식사를 거른다고 오해를 했고 걱정하는 마음에 먼저 연락을 했다.
노민영은 “김수영 씨가 다른 건 몰라도 밥은 잘 챙겨먹었으면 좋겠어”라며 “거봐. 얼굴 상했네”라며 걱정의 말을 건넸다.
김수영은 갑작스런 노민영의 걱정에 놀랐지만, 이내 맹주호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노민영은 김수영에게 고기를 싸서 건넸고, 김수영 역시 더 큰 쌈을 싸서 노민영에게 건넸다.
한편 안희선(한채아 분)은 김수영에게 거절을 당하고 상실감에 송준하(박희순 분)를 찾아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