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잘 치고 잘 고르고…추신수, 오늘도 '출루 본능'

주영민 기자

입력 : 2013.04.24 21:29|수정 : 2013.04.24 21:29


추신수 선수 오늘(24일)도 잘 나갔습니다. 잘 치고, 잘 고르고 오늘(24일)은 몸 맞는 공 없이 출루 본능을 뽐냈습니다.

팀 전체 안타의 절반을 추신수가 쳤습니다.

시카고 컵스전에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앞세워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 타율은 2위입니다.

2대 1로 뒤진 9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율을 5할 3푼 5리로 끌어 올렸습니다.

신시내티는 여기서 추신수의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결국 졌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