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정부 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한 뒤 가로챈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3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출근하지 않으면서 이름만 빌려준 48살 이 모 씨와 전 보육교사 3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경기도 포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허위 출근부를 만든 뒤 정부 보조금 450만 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보육교사 수대로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담당 지자체의 현장 실사가 소홀한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