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과거발언 "어떤 누굴 만나면 행복할지 기준 점점 생겨나" 기준은 김민희?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인성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흔 전에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형은 나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여자였으면 좋겠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인성은 지난 18일 김C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사랑은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DJ이자 조인성의 절친인 김C는 “연애를 안 하는지, 하고 싶지 않은지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다. 사랑에 대한 명확한 생각들이 있나”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김C의 질문에 “어렵다. 사랑이라고 하면 그 뒤에 물음표가 항상 붙는 것 같다. 어려운 주제인 것 같고 없으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해 그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C가 “‘난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게 행복할 것 같다’라는 기준이 있나”라고 묻자 조인성은 “예전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인성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과거발언 보니 이제 시작하는 단계의 김민희를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하다", "조인성 과거발언 보면 의지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김민희가 그런 여자인가?", "조인성 과거발언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지 점점 기준이 생긴다고 하는 거 보니 역시 김민희를 염두에 뒀었던거네", "조인성 과거발언 역시 뭔가 다시 보니 의미심장해", "조인성 과거발언.. 오늘은 조인성과 김민희 과거 숨은 흔적 찾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 봐주면 감사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고,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바빠 데이트를 할 때는 몰아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두 사람의 만남의 오작교 역할은 가수 김C가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조인성 과거발언, 사진=SBS E! DB/ 김D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