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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컴백 앞둔 이효리 '티저 ' 화제

입력 : 2013.04.24 09:46|수정 : 2013.04.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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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다음 달,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이효리 씨.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는데요. 컴백 준비에 한창인 이효리 씨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이효리 씨 열심히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티저 영상은 이효리 씨가 새롭게 선보일 5집 앨범의 진행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ready, unique, bad, holiday, like. 이렇게 모두 5개의 주제로 구성됐고요. 영상 속 이효리 씨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부터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마치 이효리 씨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느낌인데요. 화려한 메이크업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역시 가요계 '원조 섹시퀸' 답게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네요. 발표하는 노래마다, 노래는 물론이고, 패션 스타일까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효리 씨. 이번 컴백 또한 벌써부터 기대하게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역시! 이효리”라고 할 만한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습니다.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곡 ‘젠틀맨’의 인기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국제가수' 싸이 씨가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네요. 다음 달, 시상식을 앞두고 모두 6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된 건데요. '빌보드 뮤직어워드'는 빌보드차트의 명성만큼이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죠. 싸이 씨는 '신인상', '음원', '랩' 부문을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한 노래 ‘강남스타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랩송', '댄스 송' 등 6개 부분에서 후보로 올랐습니다. 빌보드 뮤직어워드는 지난 1년간 방송과 음원차트, SNS 영향력 등을 두루 종합해서 후보로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무려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싸이 씨가 지난해 얼마나 큰 활약을 펼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지난해 11월, MTV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 비디오 상과 뉴 미디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싸이 씨.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도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싸이 씨를 제외하고 신곡 ‘젠틀맨’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가 바로 이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싸이 씨의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소감을 털어놨네요. 함께 보시죠. “지금까지 기사가 많이 난 적도 없었고, 연락이 많이 온 것도 처음인 것 같다”며 “싸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말 '싸이 효과'가 이 정도였나요? 실제로 가인 씨는 싸이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미국 빌보드에 자세히 소개되는가하면, 싸이 씨의 '시건방 춤'이 주목받으면서 '시건방 춤'의 원조인 노래 ‘아브라카다브라’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해외의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대해 가인 씨는 “쏟아지는 관심이 아직은 좀 어색하다”며 겸손해했네요. 그런 가운데, 어제(23일) 가인 씨가 녹음실에서 포착됐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음악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연 누구의 노래를 녹음 중인건지 궁금증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까,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남성 버전인 신예그룹 '브아 보이'의 노래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하네요.

내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되는 영화죠? ‘아이언맨3’의 인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극장가 평정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어제, 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요, ‘아이언맨3’의 예매율이 무려 81%를 넘었다고요. 2위를 기록한 영화가 ‘에반게리온:Q’와 무려 76% 포인트니까 상당한 수치를 보이는 거죠. 그동안 국내에서는 영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들이 많이 개봉됐는데요. ‘아이언맨’ 시리즈처럼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없었습니다. 지난 2008년에 개봉한 1편은 430만 관객을 불러모았고요. 2편은 450만 명, 지난해 아이언맨을 비롯해서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는 707만 명을 동원했는데요. 영화관계자들은 ‘아이언맨3’가 슈퍼히어로물 중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갖고 있는 ‘어벤져스’의 성적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아이언맨’의 인기가 높다는 증거겠죠.

가수 이문세 씨와 배우 하지원 씨가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오누이' 느낌을 풍기고 있네요. 나이와 분야가 전혀 다른 두 사람. “도대체 무슨 일로 사진을 이렇게 함께 찍었을까?”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알고 보니까 최근 SBS 프로그램 ‘땡큐’에 동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또 다른 단체사진에서는 차인표 씨와 지휘자 서희태 씨의 모습도 볼 수 있죠. 전혀 색다른 조합이라는 반응인 가운데, 네 사람의 모습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땡큐’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스타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엄태웅 씨와 한가인 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성실한 납세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한가인 씨는 국제 아동 구호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고요. 연기활동은 물론이고, 살림 솜씨를 자랑하면서 '주부 9단'이란 타이틀까지 갖고 있는 똑 소리 나는 배우입니다. 엄태웅 씨 역시 지난 3년간 납부한 세금만 무려 5억 9천만 원! 평소, 반듯한 이미지처럼 세금도 성실히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모습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국세청의 홍보대사로 제격이라는 게 선정 이유인데요.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국세청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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