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북한에 식량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북한 주민들에 대해 나쁜 감정이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 지원 식량이 주민들에게 간다는 확신이 있다면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다만 북한 정권의 최근 도발 위협 등으로 그런 확신을 주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전날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지원 요청이 있으면 이는 분명히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