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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테러 독자 범행" 잠정 결론…용의자 기소

류희준 기자

입력 : 2013.04.23 21:13|수정 : 2013.04.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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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수사 당국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이 용의자인 차르나예프 형제가 극단적 이슬람주의라는 종교적 신념에서 저지른 독자 범행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미국 국적자로 확인된 동생 조하르에 대한 기소는 입원 중인 병원에서 실시됐으며, 대량 살상과 재산파손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첫 재판은 다음 달 말쯤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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