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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에 배달된 백색가루는 식용 밀가루"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4.23 18:05


오늘(23일) 오전 김관진 국방 장관에게 배달된 정체 불명의 백색가루는 식용 밀가루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과학수사연구소에서 백색가루를 정밀 분석한 결과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식용 밀가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포에 함께 들어 있던 김관진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괴문서는 지난 19일 국방부 청사 인근에서 발견됐던 유인물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해당 소포가 발송된 곳은 동대문 우체국으로 확인됐다"며 "군과 경찰, 국정원 등이 공조 체제를 갖추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12분쯤 김관진 국방장관 앞으로 배달된 소포에서 김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괴문서와 함께 정체 불명의 백색가루가 발견돼 국방부가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