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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과서 외의 것 절대 출제 안해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4.23 16:33


박근혜 대통령은 "교과서 내용 외의 것은 수능이나 학교 시험에 절대 출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교과서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목표가 달성이 되려면 평가가 대단히 중요한데, 취지는 이렇게 밝혀놓고 평가는 다르게 한다면 결국, 학부모나 학생들은 평가에만 맞춰서 공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교과서 내용 외에는 절대로 내지 않겠다고 했으면 그렇게 해야 하고 "선행학습도 시험에 선행학습 부분에 대해 내지 않겠다고 하면 실제로 나오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래야 사교육 문제에 대한 질서가 잡힌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교과서가 너무 간단해서 참고서를 보지 않으면 알아듣기도 어렵다며 교과서를 통해 모든 내용을 볼 수 있게, 충실한 교과서를 만들어지도록 교과서 작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