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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수술 "성대 마비에 이어 성대 폴립…오늘 수술"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4.23 13:04|수정 : 2013.04.23 13:04


가수 박혜경이 성대폴립 수술을 받는다.

얼마 전 성대폴립 진단을 받은 박혜경은 23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제거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경은 지난 22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아침 8시 성대수술, 활짝 웃어보아요. 일주일간 말 못함. 12시부터 금식" 이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혜경은 최근 성대폴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취소하고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폴립이란 과도한 성대 사용으로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박혜경은 지난 1월 새 음반 ‘Song Bird1’를 발표하고 컴백 라이브 콘서트 ‘노래하는 새 Song Bird’를 계획했었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이같은 진단을 받아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취소하며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박혜경은 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올해 안에 콘서트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경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혜경 수술 꼭 잘 되시길!", "박혜경 수술하는구나. 얼른 완쾌하세요", "박혜경 수술 무사히 잘 마치길", "박혜경 수술 결과 좋을거에요. 화이팅!", "박혜경 수술 후에 꼭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박혜경 수술 잘하시고 얼른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혜경 수술, 사진=박혜경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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