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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성형 징크스 고백 "콧대 없어서 필러 넣고…"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4.23 09:40|수정 : 2013.04.23 09:40


배우 김인권이 코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인권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형 수술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이게 성형한 거냐”라며 의아해하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김인권은 “콧대가 없어서 조명을 쬐면 음영이 안 진다. 콧대를 세우면 어떨까 해서 성형은 아니고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지이어 김인권은 "필러를 60만원이면 넣어주는데 1년 반 간다고 해서 넣었다. 그리고 1년 반 쉬었다"며 "음영은 지는데 얼굴이 되게 어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그는 성형수술 견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 당시 이마와 코, 턱 해서 총 400만원이 나왔다. 연예인 D.C를 한 가격이었다" 라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인권 코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인권 코 성형.. 성형을 한 얼굴이었구나. 새로운 사실", "김인권 코 성형... 너무 싸게 한 듯", "김인권 코 성형은 잘 생각해보고 해야할 듯", "김인권 코 성형, 역시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보는 듯", "김인권 코 성형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인권은 아내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였다.

(김인권 코 성형,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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