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공립대학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가 캠퍼스 내 전면 금연에 들어갔습니다.
'지구의 날'인 오늘(23일)부터 UCLA 캠퍼스에서는 궐련형 담배 뿐 아니라 씹는 담배, 전자 담배 등도 모두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또 캠퍼스에서 담배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금연 교육 등을 받아야 합니다.
UCLA는 지난해 10월 진 블럭 총장 명의로 '담배 없는 캠퍼스'를 선언하고 단계별 금연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당시 블럭 총장은 "담배연기와 담배꽁초는 공기, 물, 숲, 그리고 해변을 더럽히는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UC) 대학 10개 가운데 캠퍼스 전면 금연을 실시하는 곳은 UCLA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