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해명 "도경완과 결혼 갑작스럽지만 속도위반 아냐" 루머 일축

가수 장윤정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22일 공식발표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현재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다.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일각에서는 장윤정의 혼전임신설, 속도위반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했지만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생각이 잘 통하는 만큼 결혼을 서두르게 된 것이다.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장윤정의 예비신랑 도경완은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1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장윤정은 현재 디너쇼와 5월 4일 열리는 '트로트 대축제-인우 패밀리 콘서트' 를 준비 중이다.


(장윤정 해명, 사진=인우프로덕션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