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걸' 가인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MC 조형기 박은경 김환)에서는 지난 4월12일 신곡 '젠틀맨' 음원 공개 이후 70개국이 넘는 국가 음원차트 톱10에 오른 싸이의 소식을 전했다.
싸이 '젠틀맨'은 놀라운 음원 성적과 함께 그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2억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고 그 여세는 현재 여전하다.
한편, 이런 '젠틀맨'의 인기로 메인안무의 원조격인 '시건방춤'의 원래 주인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또한 '젠틀맨'의 '젠틀걸' 가인에 대한 인기는 현재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가인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도 주변에서 이렇게 연락이 많이 온 것도 처음이다. 너무 어색하다" 라며 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인은 "아직 며칠 안됐는데 이런 반응은 싸이효과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가인 싸이효과에 네티즌들은 "가인 싸이효과가 분명하지만, 재능있는 가인과 브아걸은 언젠가 더 많은 사람이 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듯", "가인 싸이효과 정말 이 정도일거라고 생각 못했을 거 같다", "가인 싸이효과 정말 대단하다. 둘 다 잘 됐으면", "가인 싸이효과 이어 받아 이 싸이효과가 다른 K팝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인 싸이효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및 '젠틀맨' 뮤비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