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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택배로 받은 마약 판매·투약 일당 검거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4.22 08:05|수정 : 2013.04.22 09:37


서울 금천경찰서는 KTX 수화물 택배를 이용해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자들에게 판 혐의로 41살 김모씨 등 마약 판매상 2명을 구속하고 상습투약자 11명을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인천 부평구의 한 카페에서 필로폰 0.39그램을 9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마약 공급책 박모씨로부터 KTX 수화물 택배로 필로폰을 사들인 뒤 투약자들에게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광명역 수화물 창고에서 필로폰 3.84그램을 찾아 나오는 김씨를 붙잡고 나서 김씨의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다른 피의자들을 차례로 붙잡았습니다.

필로폰 3.84그램과 대마초 303.93그램을 압수한 경찰은 마약 공급책 박씨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