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SBS '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활약 빛났다

입력 : 2013.04.22 11:06|수정 : 2013.04.22 11:06

[굿모닝 연예]

동영상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제(21일) 저녁, SBS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죠?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방송 후, 재미와 정보 전달,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는데요, 주요 영상 함께 보시죠.

어제 첫 선을 보인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네요.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데다 해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인데요, 6년 만에 SBS 일요일 예능에 도전한 강호동 씨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강호동 씨는 '베트남에서 현지 사람처럼 살기'라는 다소 황당한 미션을 받았는데요, 강호동 씨가 역시 가만히 있을리 없죠? 카메라를 향해 소리치는 등 불같이 화를 냈고요. 그러자 시청자들은‘강호동표 고생예능’이 시작됐다고 반색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윤시윤씨는 베트남 한복판에서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는 등 꽃미남 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숨어 있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네요. 앞으로 일요일 저녁을 책임질 맨발의 친구들! 대한민국 국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이효리 씨는 지난 3년동안 가수가 아닌 MC로, 또 유기견들의 수호천사로 활동해왔죠. 때문에 그녀의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이 참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한 사람인데요, 이효리씨 컴백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네요. 먼저 다음 달 중순에는 솔로 정규 5집의 수록곡 중 한 곡의 음원을 미리 선보이고요. 하순에는 음반 전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물할 곡은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고 하죠. 5집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타이틀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섹시아이콘 이효리 씨의 매력이 듬뿍 담긴 댄스곡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효리 씨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언제나 섹시하고 화려한 노래와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이효리 씨! 오랜만에 팬들 앞에 멋진 노래와 춤! 선보여주길 바랍니다.

국제가수 싸이 씨, 정말 대단합니다. 젠틀맨이 인기가요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방송됐던 인기가요에서 젠틀맨은 다비치의 '녹는 중',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과 후보에 함께 올랐는데요, 높은 점수 차이로 두 곡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거죠. 현재 싸이가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서, 1위 트로피는 같은 소속사의 이하이 양이 받았는데요, 젠틀맨이 국내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두 번째지만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건 인기가요가 처음이죠. 음반발표 9일 만에 두 번의 1위! 싸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연일 기록행진을 하고 있는 싸이 씨! 이젠 젠틀맨이 아니라 ‘신기록의 사나이’라고 불러야겠네요.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 씨. 이제는 CF퀸으로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광고계가 수지 씨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음료부터 스마트폰, 화장품까지, 수지 씨가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14개월간 계약한 광고가 무려, 놀라지마세요. 22개나 된다고 합니다. 광고 출연료도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죠? 수지 씨의 첫 광고출연료는 2억 원 정도였는데요, 높은 인기 덕에 지금은 6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고 하네요. 톱 여배우 못지않은 대우인데,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수지씨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습니다. 꽤 날카로운 분석인데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늘 새롭게 느껴지고 소비의 주체인 30~4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거죠. 가수와 연기자,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도 광고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지 씨는 올해도 가수로 배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서 광고계의 수지 사랑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어제, 한재석-박솔미 씨 커플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에 마련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소감을 밝혔는데요. 예비 신랑답게 “행복하다”고 입을 연 한재석 씨, "박솔미 씨와 만나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쌓였고 꼭 결혼해야 될 여자라 생각했다."고 결혼결심 이유를 밝혔네요. 박솔미 씨 역시 한재석 씨에 대한 마음이 커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박솔미 씨의 모습이 어땠냐?는 취재진의 질문도 있었는데요. 한재석 씨는 "생활력이 강해 잘하고 와서 뿌듯했다"면서 박솔미 씨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네요. 프로포즈는 박솔미 씨의 생일날 한재석 씨가 먼저 했고요. 로맨틱하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이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고요.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명품 배우, 패셔니스타! 유지태 씨의 이름 앞에는 참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선행천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유지태 씨가 네티즌들과 함께 '남수단 톤즈'의 아이들을 위한 '꿈의 학교 짓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남수단은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지태 씨는 "아이들이 총이 아닌 연필을 들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지태 씨는 지난 2011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죠. 캄보디아 거리아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르완다의 식수펌프제작을 후원하기도 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서 아내 김효진 씨와 미얀마의 한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정말 강렬하네요. 컴백을 앞둔 걸 그룹 '포미닛'의 타이틀 곡,'이름이 뭐예요?' 들으셨습니다. 어제 현아, 허가윤 씨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는데요. 한층 아름다워진 두 사람의 외모와 섹시한 춤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네요. 조만간 다른 멤버들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거울아거울아'부터 '볼륨 업'까지 포미닛 노래의 특징하면 역시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