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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황정음, '친아버지 존재 알았다' 눈물

손재은

입력 : 2013.04.21 23:23|수정 : 2013.04.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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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친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알았다.

21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4회에서 복화술(김수미 분)은 이차돈(강지환 분)을 보자마자 “기남 씨”라고 외치며 껴안았다.

이를 본 복재인은 이차돈에게 “엄마가 아빠를 보고 싶어하나보다”라며 이차돈에게 설명을 했고, 이차돈은 “사실 진고개 신사가 너희 아빠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 분이 알리지 말라고 했다. 면목이 없다고”라고 말했고, 복재인은 “왜 나타났대. 끝까지 혼자 지내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복재인은 노숙자들 사이에서 진고개 신사를 찾았고, 그를 집으로 데려왔다.

‘돈의 화신’은 21일 마지막회로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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