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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쫄면과 스파게티 헷갈려’ 웃음 폭탄

손재은

입력 : 2013.04.21 22:15|수정 : 2013.04.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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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이광수가 쫄면과 토마토 스파게티를 구별하지 못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5X5 뷔페 두 줄 빙고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지석진 이광수 하하, 개리 송지효 이상윤, 유재석 김종국 이보영이 각 팀을 이뤘고, 팀 대결을 펼쳤다.

뷔페에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빙고판에 올리고 게임을 시작했다. 빙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음식 취향을 들어냈고, 게스트 이상윤 이보영은 음식을 먹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이광수는 지석진 하하가 빙고를 외쳐 통과를 했고 홀로 남아 있었다. 마지막 하나만 먹으면 빙고를 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토마토 스파게티 외쳤는데 알고 보니 그것은 쫄면. 결국 빙고가 취소되고 말았다.

마지막에 이광수 김종국 개리가 남았고 김종국과 개리가 빙고를 외치는 바람에 이광수는 꼴찌를 하고 말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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