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 캠코더 영상 단속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가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서울 시내 10개 교차로에서 캠코더 영상단속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898건으로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보다 32.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교통 사망사고는 6명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인 11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정지선 준수율은 70.1%로 지난해 11월 한 달 평균인 60.1%보다 10%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캠코더 영상단속으로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총 4천 636건으로 이중 신호위반이 67.9%로 가장 많았습니다.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과 횡단보도 보행자 횡단방해가 각각 23.9%와 8.2%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