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1분기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4천 7천 226건이 발생해 1년 전보다 8.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천 123명으로 7.5%, 부상자는 7만 1천 548명으로 10.8% 각각 감소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가 6천 947건에서 5천 913건으로 14.9%,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2천 494건에서 2천 164건으로 13.2%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5천 916건에서 5천 938건으로 0.4% 증가했습니다.
차종별 사망자는 승용차와 승합차가 각각 8.7% 16.9% 감소한 반면, 화물차와 이륜차는 2.5%와 1%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사망 요인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77.9%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중앙선 침범 6.6%, 신호위반이 6%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