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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정신을 차렸다.
20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3회에서 복화술(김수미 분)이 남편의 도움을 받아 기억을 찾았다.
복화술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상황. 거지꼴로 나타난 복화술의 남편이 실로폰을 연주하며 그녀를 간호했다. 복화술은 잠시 졸다 깨어나 자신의 남편을 알아봤다.
복화술은 남편의 멱살을 잡더니 “왜 나타났냐”고 따져 물으며 때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복재인(황정음 분)이 나타나 복화술이 정신을 차린 것을 깨달았고 지난 일들을 전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오는 21일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