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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라디오 진행 당시 항의전화 받아”

손재은

입력 : 2013.04.20 16:32|수정 : 2013.04.20 16:32


방송인 박경림이 라디오 진행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경림은 최근 SBS ‘도전 1000곡’ 전설의 DJ특집 2부 녹화에서 이수영과 함께 참여해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을 받았다.

이날 녹화는 전설의 DJ특집답게 지난 1부에 이어 다양한 라디오 에피소드들이 공개 됐다. 특히 박경림은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가 DJ 하기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여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진행할 당시 청취자들에게 항의 아닌 항의 전화가 쇄도했었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박경림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제대로 주파수를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주파수가 맞지 않는다’는 항의 아닌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는 것. 이에 출연자들 모두 폭소했다.

박경림은 녹화 내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황금열쇠를 얻기 위한 출연자들의 승부는 21일 ‘도전 1000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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