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인도 5세 여아, 48시간 감금돼 성폭행…생명 위독

서경채 기자

입력 : 2013.04.20 00:26|수정 : 2013.04.20 00:27


인도에서 5살 여자 아이가 48시간 동안 방안에 갇힌 채 수 차례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자 아이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인도 언론은 이 여자 아이가 지난 14일 저녁 수도 뉴델리에 있는 자신의 집 안에서 놀다가 세든 남성에게 납치당해 이틀간 지하의 방 안에 갇힌 채 몹쓸 짓을 당했습니다.

아이 부모는 딸이 사라진 직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문이 잠겨 있는 지하의 방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구출될 당시 아이는 온몸이 피로 범벅된 채 울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는 신체 일부를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하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발생 1주일 전에 입주했다가 잠적한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