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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최재훈, 20일부터 라디오 DJ로 청취자 만난다

이정아

입력 : 2013.04.19 19:51|수정 : 2013.04.19 19:51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가수 최재훈이 20일부터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SBS가 봄 개편을 맞아 두 사람을 라디오 DJ로 발탁했다. 두 사람이 맡게 된 ‘이세준, 최재훈의 도시락쇼’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SBS 러브FM(103.5MHz)에서 매주 토,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시락쇼’를 통해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은 물론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청취자들의 신청을 받아 멋진 라이브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꾸민다. 또 여기에 80~90년대 히트곡을 선보이며 촌철살인의 설명과 함께 오랜 기간 콘서트를 통해 쌓아온 입담을 뽐낸다.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이 라디오를 통해 DJ로서 어떤 화합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리상자 이세준은 다가오는 5월, 줄라이 프로젝트 콘서트와 함께 뮤지컬 ‘광화문연가 2’의 산하 역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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