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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호평 '웃찾사', 더 강력한 재미로 2회 녹화 '초토화'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4.19 14:11|수정 : 2013.04.19 14:11


SBS 코미디의 부활을 알린 ‘웃찾사’가 첫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자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웃찾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이후 ‘개그투나잇’에서 보완한 코너들과 반가운 개그맨들이 선보인 새 코너들이 모두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웃찾사’ 2회가 녹화됐다. 1회 방송을 보고 그 재미를 직접 실감하기 위해 공개홀에 모인 관객들은 눈 앞에서 펼쳐지는 개그맨들의 개그 향연에 웃음보를 터뜨렸다.

첫 회에서 처음 선보인 새 코너 ‘귀요미’, ‘챔피언 명구’, ‘정 때문에’, ‘강남 엄마’ 등의 성공적인 출발에 탄력을 받아, 2회 녹화 때는 더 강력해진 코미디가 펼쳐졌다. 특히 이강복, 정삼식이 함께하는 코너 ‘정 때문에’는 ‘3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코너’로 언론에 소개된 만큼, 녹화 내내 방청석에서 박수갈채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이다.

첫 회보다 더욱 강한 재미를 선사할 ‘웃찾사’ 2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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