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4.24 재보궐 선거 D-5, 선거사상 첫 ‘선거일 전 투표’ 오늘 실시”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채정희 공보계장
“ 재보궐 선거 준비 이상 무! 첫 사전투표 만반의 사태 대비하고 있다 ”
▷ 한수진/사회자:
4.24 재보궐 선거가 어느덧 닷새 앞으로 다가왔죠. 오늘부터 이틀간은 이번 재보선에서 처음 도입된 선거일 전 투표인 이른바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재보선 투표율이 낮은 만큼 사전 투표에 대한 후보들의 기대도 큰데요. 관련해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채정희 공보계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정희 공보계장님 안녕하세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이번 선거 처음으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투표가 시작되는 건가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네. 그렇습니다.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사전 투표. 선거일 전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오늘부터 시작해서 내일까지 이틀간 운영이 되고요.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기존의 부재자투표같이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하는 건가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이전에는 부재자 신고를 하신 다음 부재자 투표 기간에 선거를 하셨는데요. 이번부터는 별도의 부재자신고를 할 필요가 없이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 안에 설치되어 있는 부재자 투표소. 선거일 전 투표소라고도 하는데요. 그곳에 가셔서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자신이 어디서 투표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먼저 이번 재보궐 선거의 부재자 투표소는요.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개소씩 설치가 됩니다. 기존에는 구 단위로 1개소 씩 설치되던 것이 이번에 확대가 되었고요. 선거일 전 투표소를 확인하려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선관위 대표전화인 국번 없이 1390번을 누르시면 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 한수진/사회자:
선거일 전 투표소에 갈 때 준비사항이 있을까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을 가져가셔야 하고요. 여기에 해당하는 신분증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 이런 것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학생증도 가능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세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일 전 투표소에 가시면요. 먼저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셔서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확인 되면 무인 입력기에 날인하시고 그 옆에서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투표용지를 출력해서 드립니다.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신 후에 투표지를 우편 봉투에 넣으셔서 봉하신 다음 투표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 한수진/사회자:
무인 입력기가 있군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네. 참고로 말씀드리면 무인입력기는요. 투표용지를 발급받으셨다는 확인을 위한 용도로만 활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리고 이번 선거일 전 투표의 특징 중 하나가 전산조직을 활용한 통합선거인명부가 도입된다는 것인데 이것 설명해주세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기존에는 각 투표구별로 종이 선거인명부를 작성해서 활용했었는데요. 이제는 전부 전산화해서 전국의 유권자들을 하나로 명부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통합선거인명부가 됩니다. 그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함으로서 선거인이 별도로 신고하실 필요 없이 그냥 선거일 전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투표하실 수 있도록 개선이 되는 겁니다.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 제도는 세계적으로 처음 도입되어서 실시되는 제도로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앞으로 계속 선거가 있잖아요. 이때도 이런 통합선거인명부 계속 사용하실 예정인가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물론입니다. 이번에 도입을 해서 앞으로 시행하는 모든 공식 선거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요. 특히 2014년 내년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선거일 전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가시면 어디에서나 투표하실 수 있도록 개선이 됩니다.
▷ 한수진/사회자:
선거일 전 투표소와 중앙위원회, 통합선거인명부 서버 간 통신망도 구축이 될 텐데 혹시나 만약 장애 같은 것으로 인해서 투표가 중단될 위험은 없을까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네. 그래서 중앙선관위에서도 통신 장애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고요. 통신망을 이원화 했습니다. 주통신망, 보조통신망으로 이원해서 쓰고 있고요. 주통신망 같은 경우는 보안성과 안정성이 검증되어 있는 국가정보 통신망. 또는 선관위 전용망을 사용하도록 되어있고요. 보조통신망은 통신사 우선 통신망을 사용하는데요. 이것도 전용망으로 구성해서 외부의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외부 접속이 차단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해킹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외부 침입 등으로 투표가 중단될 위험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 채정희 공보계장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통합선거인명부 서버가 중앙선관위에 구축이 되어 있는데요. 그 서버와 투표소의 단말기 외에는 별도로 다른 망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와 단말기 간 데이터도 암호화해서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요. 또 디도스 공격이 있으면 자동으로 탐지, 차단하는 보안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채정희 공보계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