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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넌 엄마가 경찰인데 그러면 안 돼!"

입력 : 2013.04.19 10:19|수정 : 2013.04.19 10:19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미국 국적 방송인 비앙카를 공개 디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6일 실시간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 ‘샘&조원석의 디스 보이즈(Disrespect Boys)’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초 관련 연예인들을 비난하던 중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제대로 걸렸다. 비앙카, 넌 어머니가 경찰인데 그러면 안돼!”라고 비앙카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비앙카는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뉴욕 경찰이며 재작년 한인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미국 뉴욕경찰국 (NYPD) 루테넌트(lieutenant·경찰서의 부서장)로 승진했다고 말한 바 있다.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에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그러게 엄마가 경찰인데 그러는 건 좀..",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맞는 말이긴 하다",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제대로 했네",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흠 비앙카 어머니가 충격이 크시겠군",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진짜 그러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앙카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미국 국적의 방송인으로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및 구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한 ‘디스 보이즈’는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성역없고 거침없는 비판을 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송이다.


(샘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사진=디스보이즈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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