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와 명품 아역 김소현이 닮은꼴을 인증했다.
18일 SBS 측은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장에서 성유리와 김소현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같은 의상을 입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커다란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 해맑은 미소 등 이목구비가 닮아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 포즈로 미소를 짓고 있는 성유리는 김소현과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빛나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 촬영 당시 ‘출생의 비밀’의 스태프들은 닮은꼴이라고 입을 모았고 김종혁 감독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 주며 “두 사람이 닮아서 캐스팅을 한 거야”라고 말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이야기. ‘돈의 화신’ 바통을 받아 오는 27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