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반전 원피스로 여성미를 과시했다.
송지효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제작발표회에서 순백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송지효는 가슴 윗부분, 허리 등 상반신을 부분적으로 시스루로 처리한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시스루 부분은 섹시함을 강조시킨 반면에 심플한 디자인,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는 청순한 느낌을 자아냈다.
‘천명’은 인종 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한 벌이는 사투를 그리며 오는 4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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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