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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부당 내부거래 등 잘못된 관행 근절

주영진 논설위원

입력 : 2013.04.18 09:14|수정 : 2013.04.18 10:46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 행위와 계열사 간 부당내부거래 등 정당한 보상체계를 위협하는 대기업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내정자는 오늘(18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집단의 가장 큰 문제는 내부거래를 통한 사익 추구와 중소기업 영영 침투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기업 집단의 소유와 지배구조를 보다 단순하고 투명하게 유도하고, 지배주주의 독단적인 경영행태를 견제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노내정자는 밝혔습니다.

특히 편법적인 경영권 세습 행위를 막기 위해 신규순환출자는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노 내정자가 평일이 아닌 토요일을 이용해 대학원을 다녔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매형으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받아 놓고도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가 내정 이후 뒤늦게 4천 8백여만 원의 세금을 납부한 데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