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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호가 여자4호를 위해 클럽 댄스 이벤트까지 선보였지만 최종선택에서는 실패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짝’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들) 특집 2부에서 남자3호가 여자4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다.
남자3호는 여자4호를 위한 노래를 선물한 데 이어 다음날 데이트에서도 여자4호를 기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남자3호는 차 안에서 여자4호에게 “눈이 부시다”라며 여자4호의 미모를 염두에 둔 농담을 시도했지만 여자4호가 알아차리지 못한 것. 이에 여자4호는 남자3호에게 말을 놓자고 제시했다.
여자4호는 “근데 3호님은 좀 빈틈없는 것 같아. 거기서 오는 유연하지 못한, 좀 갑갑하다고 할까?”라며 “나사를 풀어봐. 3호님 매력 많아”라며 남자3호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밤 남자3호는 여자4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자3호는 선글라스를 끼고 클럽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것. 여자4호는 “그런 노력들 진짜로 어떤 여자가 받았어도 감동했을 것이다. 또 다른 모습이 충분히 있겠구나”라며 남자3호의 이벤트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자7호는 여자5호에게는 자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여자2호에게는 미안한 감정이 담긴 편지를 건넸다. 이에 여자2호는 남자7호에게 음악을 함께 듣자고 한 후 자신의 진심을 전한 것.
최종선택에서 남자3호는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는 여자4호를 선택했지만 여자4호는 남자6호를 선택하면서 커플 달성에 실패했다.
한편 애정촌 48기 ‘못매남’ 특집에서는 남자1호-여자1호, 남자7호-여자2호, 남자5호-여자5호, 남자6호-여자4호 총 4커플이 탄생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