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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수습 대리운전사 숨지게 한 뺑소니범 입건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04.17 17:43


인천 삼산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다른 차량의 대리 운전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70대 승용차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지난달 13일 새벽 0시 반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장수IC에서 송내IC 구간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서 있던 대리 운전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경찰에서 "빗길에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다가 사고 차량을 피해 가려했지만 사람이 서 있을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 도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