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서 훈련 도중 어제 추락한 미군 헬기에서 방사능 물질 유출 가능성이 있어 미군 측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16일) 추락한 미 해병대 헬기에 스트론티엄이라는 방사능 물질을 소량 사용한다"며 "그 물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미 해병대 조사반이 사고현장에서 유출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 헬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 오염됐다면 곧바로 제거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