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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강호동·김현중·유이, 사막 한 가운데서 집단 멘붕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4.17 13:48|수정 : 2013.04.17 13:48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출연진이 사막 한 가운데서 집단 멘붕에 빠졌다.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유세윤, 김현중, 윤시윤, 은혁, 유이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맨친’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선 강호동, 김범수, 김현중, 유이가 사막 한 가운데에 끌려가 황당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맨친’은 최근 베트남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베트남에 도착한 멤버들은 다음 날 동트는 새벽, 제작진에 이끌려 ‘레드샌드’라는 사막 한 가운데로 갔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드넓은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강호동은 “여기가 어디야?”를 외치며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나아가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첫 번째 미션을 전달받고 2차 멘붕 상태에 빠졌다.

‘맨친’ 출연진의 고군분투 베트남 생활기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될 ‘맨친’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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